에어코리아·기상청 공공데이터 기준 · 9월 7일 11시 수집

시도별 현황판 내일 예보

여름 대기질 예보 – 나쁨은 오존에서만 나온다

여름철 대기질 예보에서 나쁨 이상이 나오는 항목은 미세먼지가 아니라 오존입니다. 오존 예보 8,056건 중 나쁨이 1,680건, 매우나쁨이 37건으로 21.3%가 나쁨 이상입니다. 같은 기간 초미세먼지 예보 10,051건에는 나쁨이 한 건도 없었습니다. 이 사이트가 에어코리아 대기질 예보통보를 2026-07-16부터 2026-09-07까지 저장한 28,158건을 집계한 결과입니다.

여름에는 미세먼지 예보가 거의 좋음으로만 나온다

저장한 예보를 항목별로 나누면 미세먼지(PM10)는 10,051건 중 좋음 9,765건(97.2%), 보통 286건입니다. 초미세먼지(PM2.5)는 10,051건 중 좋음 8,816건(87.7%), 보통 1,235건입니다. 두 항목 모두 나쁨 이상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.

반면 오존은 8,056건 중 보통 6,327건, 나쁨 1,680건, 매우나쁨 37건이고 좋음은 12건뿐입니다. 여름 대기질 예보에서 등급이 갈리는 항목은 오존 하나입니다.

경기남부는 48.1%가 나쁨 이상, 영동은 3.8%다

권역별로 오존 나쁨 이상 비율이 크게 갈립니다. 경기남부 48.1%가 가장 높고 경남 35.1%, 울산 34.7%, 경북 34.0%가 뒤를 잇습니다. 가장 낮은 곳은 영동 3.8%, 제주 5.0%, 대전 6.1%입니다.

권역 예보 건수 나쁨 이상 비율
경기남부 424건 204건 48.1%
경남 424건 149건 35.1%
울산 424건 147건 34.7%
경북 424건 144건 34.0%
경기북부 424건 140건 33.0%
충남 424건 138건 32.5%
부산 424건 130건 30.7%
전남 424건 116건 27.4%
인천 424건 109건 25.7%
서울 424건 95건 22.4%
전북 424건 78건 18.4%
충북 424건 52건 12.3%
영서 424건 51건 12.0%
대구 424건 39건 9.2%
광주 424건 35건 8.3%
세종 424건 27건 6.4%
대전 424건 26건 6.1%
제주 424건 21건 5.0%
영동 424건 16건 3.8%

권역마다 예보 건수가 424건으로 같아 비율을 그대로 견줄 수 있습니다. 경기남부와 영동의 차이는 12.8배입니다.

매우나쁨 37건은 수도권과 남동 해안에 몰린다

오존 매우나쁨 예보 37건을 권역별로 세면 경기남부 14건, 인천 8건, 서울 8건입니다. 이어 경남 3건, 전남 3건, 울산 1건입니다.

수도권 세 권역이 30건으로 81.1%를 차지합니다. 오존 고농도가 가장 자주 예보되는 곳은 수도권 남쪽이라는 뜻입니다.

9월 들어 나쁨 비율이 3.6%로 떨어졌다

월별 나쁨 이상 비율은 7월 30.6%, 8월 19.9%, 9월 3.6%입니다. 예보 건수는 각각 2,432건, 4,712건, 912건입니다.

9월 첫 주에 접어들면서 오존 나쁨 예보가 거의 사라졌습니다. 8월 940건에서 9월 33건으로 줄었습니다.

오존은 햇빛과 기온이 높을 때 만들어지는 물질이라 여름에 집중됩니다. 9월 자료는 아직 일주일치라 다음 달 값과 함께 봐야 흐름이 분명해집니다.

매우나쁨 37건은 전부 8월에 나왔습니다. 7월 예보 2,432건과 9월 예보 912건에는 매우나쁨이 한 건도 없습니다. 8월 나쁨 903건까지 더하면 오존 고농도 예보는 8월에 가장 몰립니다.

모레 예보가 당일에 바뀌는 비율은 9.0%다

같은 날짜·권역에 대해 이틀 전 예보와 당일 예보를 짝지으면 3,914쌍입니다. 이 중 등급이 달라진 것은 354쌍으로 9.0%입니다.

바꿔 말하면 모레 오존 예보의 91.0%가 당일까지 그대로 유지됩니다. 이틀 전에 나온 나쁨 예보를 보고 일정을 조정해도 대체로 어긋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.

예보 시점별 나쁨 비율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. 당일 예보 22.8%, 내일 예보 21.3%, 모레 예보 19.9%로 시점이 멀수록 조금 낮게 나옵니다.

등급이 바뀐 354쌍의 방향도 한쪽으로 쏠리지 않습니다. 등급이 올라간 것이 190쌍, 내려간 것이 164쌍입니다. 예보가 특정 방향으로 치우쳐 수정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.

예보는 하루 네 번, 05시·11시·17시·23시에 발표됩니다. 같은 날 예보라도 나중 발표에서 등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외출 직전 값이 가장 정확합니다.

미세먼지만 보면 여름 대기질을 놓친다

여름에 미세먼지 수치만 확인하면 예보는 거의 항상 좋음입니다. 이 사이트가 저장한 7~9월 초미세먼지 예보 10,051건 중 87.7%가 좋음이었습니다.

같은 날 오존 예보는 다르게 나옵니다. 경기남부에서는 예보 424건 중 204건이 나쁨 이상이었습니다. 여름철 야외 활동을 계획할 때 확인할 항목은 미세먼지가 아니라 오존 쪽입니다.

오존은 특보가 아니라 예보로 확인한다

이 사이트가 쓰는 대기오염경보 자료에는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만 들어 있습니다. 오존은 이 자료에 포함되지 않아 특보 형태로 표시하지 않습니다.

그래서 오존 상태는 예보 등급으로 확인해야 합니다. 이 사이트의 지역 페이지에서 권역별 예보 등급을 볼 수 있고, 등급 구간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농도 단위와 등급 구간표에 정리되어 있습니다. 예보 발표 시각과 권역 구분은 대기질 예보 읽는 법에 있습니다.

출처: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「대기질 예보통보」 Open API의 예보등급(informGrade) 항목을 본 사이트가 2026-09-07 기준으로 집계했습니다. 대상은 발표일 2026-07-16~2026-09-07의 예보 28,158건(오존 8,056·미세먼지 10,051·초미세먼지 10,051)이며 권역 19곳입니다. 등급 표기는 원문 그대로입니다. 오존 등급별 행동요령은 에어코리아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.